1989년 함석헌이 운명한 날 사표를 쓰고 1990년에 영국으로 유학한 후 에섹스대학교(역사학 학사/석사)와 쉐필드대학교(동아시아학 박사)에서 공부하였다. 현재 퀘이커교도이며 <씨의 소리> 편집위원을 역임하였고, ㈔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오마이뉴스> 영국통신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