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대학(Uni. Freiburg)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였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FU-Berlin)에서 철학, 정치학, 사회학을 공부하며, Prof. Bieri 교수의 지도 아래 프랑크푸르트학파 T. 아도르노의 사회 철학과 실존주의 철학자 M.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귀국 후 티처메카와 EBSi에서 임용고시 정치와 사회문화 등을 강의하였고, 수년간 죠이 캠퍼스와 베리타스에서 전임교수로 철학, 논리학, 국가정보원 논술, 공기업 상식, 인적성 등을 강의했다. 현재 PMG 남부 경찰에서 경찰 인적성 검사 및 PMAT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 영남대, 부경대 외 여러 대학에서 삼성 GSAT, 은행권(FAAT) 직무적성검사, 대기업/공기업 자소서 및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강의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LEET 교재’ 다수, 『삼성 SSAT(이그잼)』, 『2015 경찰 인적성 검사(PMG)』, 『국가정보원 논술 (와우패스)』, 『국가정보원 NIAT(와우패스)』 등이 있다.
2014년부터 새롭게 실시된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 National Intelligence Aptitude Test)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다양한 정치, 경제적인 문제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창의적이고 빠른 판단을 할 줄 아는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력과 빠른 판단력을 분석해 본다면, 논리적 분석 능력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상황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 없이는 그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NIAT와 같은 유형의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할 문제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이 되는 논리학적인 기본 개념과 기초 이론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 문제 상황에 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심층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