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강원도에 있는 박수근 미술관에서 사람들에게 좋은 그림을 소개하며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어릴 때 무언가 관찰을 하며 보고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게 되어 잠자리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잠자리와 함께한 여행 덕에 다시금 자연의 신비함과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