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시선이 담긴 장면을 좋아하고 그립니다. 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고 책으로 소통합니다. 그림 에세이 《숲강아지》를 쓰고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쓰디쓴 오늘에, 휘핑크림》, 《우리 산책할까요》, 《토끼랑 산다》, 《설채현 선생님의 강아지 마음 사전》 등이 있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편안한 휴식을 전해주는 숲의 모습이 강아지의 모습과 닮게 느껴졌습니다.
곁에 없어도 마음의 숲으로 남아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존재.
이 책 속 그림들도 숲처럼, 마음속 반려견의 존재처럼 언제든 꺼내어 보고 위로가 되는 무엇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