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어린이.청소년 책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시간 사용법》과 《우리 몸은 대단해!》 《너는 누구니?》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