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 체인으로, 해외 유명인사와 국빈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우리에게도 한류스타들이 주로 머무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의 요리들 역시 다양한 구성과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특히 독자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샌드위치는 오래전부터 ‘뉴오타니 샌드위치’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 책의 감수와 조리를 맡은 오타 다카히로는 호텔 뉴오타니 서양요리 부요리장으로, 1987년에 호텔 뉴오타니(도쿄)에 입사했다. ‘La Tour d’argent’ 도쿄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Belle Vue(현 Ristrante Bellavista)’,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이탈리안 콘티넨털 ‘MARE DI OTANI’를 거쳐 호텔 뉴오타니(도쿄) 커피숍 ‘SATSUKI’의 요리장이 되었다. 2011년에는 호텔 뉴오타니 서양요리 부요리장에 취임했다. ‘도쿄 양식 키친’, ‘파리의 비스트로 메뉴’ 외에 좋은 채소를 사용한 메뉴 등 ‘맛있는 요리’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일본 에스코피에(프랑스 요리 셰프 모임) 협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