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술 및 강연 활동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살아 역사하는 ‘말씀의 위력’을 선포하는 사역자. 1980년 전임사역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역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2005년에는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리더 25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조이스 마이어는 1943년 7월에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성적 학대에서 받은 상처와, 실패한 첫 번째 결혼생활, 이혼의 과정에서 겪은 아픔을 밑거름으로 삼아 여성들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조이스마이어미니스트리(Joyce Meyer Ministries)의 대표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각종 콘퍼런스를 진두지휘한다. 특히 ‘마음, 감정, 태도, 말’과 같은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그녀의 솔직담백한 강연 방식은 그녀가 체득한 성경 속 진리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조이스 마이어는 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마음 전쟁 끝내기』, 『절실한 기도의 능력』(이상 두란노),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엔크리스토), 『내 마음은 치열한 전쟁터』(베다니) 등 영감 넘치는 90여 권의 책을 썼다. 성경의 원리 안에 저자의 삶을 진솔하게 녹인 이 책들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밖에도 그녀가 진행하는 라디오·텔레비전 프로그램 ‘Enjoying Everyday Life’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 방송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라이프크리스천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 오럴로버츠대학교에서 신학 명예박사학위, 그랜드캐니언대학교에서 종교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인트루인스에 살고 있으며, 재혼한 남편 데이브와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