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라 학교를 다녔고, 대학 졸업 후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했다. 철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으며, 인간과 자연과 우주 만물의 연계에 대해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의 과학 공부》, 《마우트하우젠의 사진사》, 《생물의 다양성》, 《바다의 생태계》, 《숲의 생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