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는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시작으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사건들과 마침내 그 날 다시 오시겠다는 재림의 약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위해 왜 네 권의 복음서가 필요한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네 권의 복음서가 기록된 것은 각기 다른 공동체(유대인 공동체나 헬라인 공동체 등)의 필요에 따라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록자마다 다른 배경 아래서 조금씩 다른 관점을 가지고 기록한 것입니다. 네 권의 복음서를 통해서 우리는 완전하고 일관성 있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예수님이 지금 어디 계신지, 누구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신지 찬찬히 살피며 따라가 보십시오.
말씀에 머물러 보십시오.
이 책이 그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