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흥미로운 주제예요, 어떤 걱정은 평범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도움을 받아야 떠나보낼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저는 아동 심리치료사로 아이들을 상담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아빠이면서 할아버지이기도 해요. 저는 아주아주 많은 걱정들을 안고 사는 수많은 부모와 가족,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죠. 어떤 사람들은 심각한 걱정들을 가지고 있고 작은 걱정을 크게 키우는 사람들도 있어요.
걱정은 커갈수록 정리하기가 더욱 힘들어져요. 나의 딸 아이아, 그리고 필리파, 브리요니, 존과 함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이 책을 만들었어요.
아주 멋진 작업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가지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