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대제주에서 태어났고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살고 있다. 아버지 고영일이 찍은 1960-70년대 제주 사진을 40여 년 후 시차를 두고 같은 곳을 찾아 찍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름하여 <고영일 사진 따라하기>. 이 작업은 고영일의 1960~70년대 사진에 대한 아들 고경대의 오마주이기도 하다. 고영일 사진이 과거의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생명력 잃은 옛사진이 아니고, 지금 봐도 그 순간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여 우리 모두에게 친근하고 생생한 사진으로, 고영일 사진이 지금도 살아 숨쉬도록 하고자 하는 아들 고경대의 의도가 숨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