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 아래 작업실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요. 주차장엔 고양이 다섯 마리가 살아요. 저는 고양이들의 말을 통역할 수는 없지만 꽤 잘 지내고 있어요. 늘 우리 동네에 무슨 수상한 일이 일어났나 궁금해하며 이곳저곳을 산책하는 취미가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은 《소중한 하루》가 있고, 그린 책은 《한밤중 달빛 식당》, 《소곤소곤 회장》, 《신호등 특공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