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학 역사에서 마벨 콜린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그녀는 1851년 9월에 태어났으며, 작가이자 영매였다. 신지학 이외에 로맨스 소설, 패션 관련 글 등을 써서 출판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블라바츠키 여사를 만난 이후 영국에서 <루시퍼(Lucifer)>라는 신지학 기관지의 공동 편집자를 맡기도 했으나, 후에 신지학회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결국 신지학회를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