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의 조그만 시골에서 태어나 마을 앞 들판과 동산을 누비며 자랐습니다. <행복한 무진장>으로 2011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아롱이는 똥개다>로 제9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