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출생. 독일 북부에서 나고 자랐고 신문방송학과 연극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베를린에 거주하며 영화 및 드라마 극본을 쓴다. 《윈터 씨의 해빙기》는 50편이 넘는 시나리오를 쓴 저자의 소설 데뷔작이다. 마치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흡입력이 뛰어나며, 감동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