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네 열 남매 중 햇살, 사랑, 한결이가 그림을 그렸어요. 햇살 가득 사랑을 담아 한결같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동안 엄마는 맛있는 간식을 많이 만들어 주셨답니다. 하민이와 다니엘은 그림에 힘을 보태 주었고 하나는 열심히 심부름을 했지요. 햇살이네 열 남매는 때로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아끼며 강릉에서 재밌게 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햇살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쓴 일기가 이렇게 동화책으로 나온다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저와 사랑이 형과 한결이가 힘을 합쳐서 동화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이 들었지만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면서 너무 재미있고 생각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잘 완성했습니다.
저희가 태어난 곳은 모두 다른데 지금은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가족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행복한 우리 가족이 사는 강릉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