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언론인이다. 서울대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SBS에서 30년 남짓 기자로 일했다. 인생 2막은 전업 작가로 살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써서 일하는 사람들을 존경하고 그런 사람들의 삶을 다루는 글을 쓰려고 한다. 지금까지 『봉인된 역사 -대장촌의 일본인 지주들과 조선 농민』(2017), 『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2019), 『어떤 어른 -그사람, 성찰하는 꼰대』(2021)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