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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Christoph Ransmayr)1954년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철학과 비교인류학을 전공했고, 월간지『호외』의 기자로 일하며 각종 잡지의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풍자잡지 『트란스 아틀란틱』을 통해 르포 작가로도 활동했는데, 이러한 경력은 작품에 현장성을 부여하는 란스마이어 특유의 문학 세계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1982년부터 전업 작가가 되어 인류의 몰락을 그린 『찬란한 종말』을 발표했고, 1984년 19세기에 실존했던 북극 탐험대의 스케치와 기록에서 영감을 얻은 『빙하와 어둠의 공포』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 작품으로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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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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