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을 졸업했고 전시서평과 전시기획 전문가이다. 오월미술관을 운영 중이며 예술문화연구회 대표로 민중미술 아카이브에 전력을 쏟고 있다. 2016년 〈무등일보〉로 등단했으며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문학창작기금 수혜와 2019년 목포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2018년 100인의 작업실 탐방 에세이 『글이된 그림들』을, 최근 소설집 『여섯 번째는 파란』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