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독학으로 기술을 갈고닦아온 사워도우 베이커다. 문학과 예술 전공을 살려 베이킹할 때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회사를 운영할 때는 스토리텔링에 진심을 담는다. 1920년대 방갈로에서 알케미 빵에 사용할 사워도우를 만들거나 세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고르고 도서관에서 요리책과 그림책을 대출하는 일상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