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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인범

출생: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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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보통장군 전인범>

전인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및 육군사관학교 전사과를 졸업하고(37기) 임관하여 30보병사단에서 소대장직을 맡으며 군생활을 시작했다. 중위 계급으로 합참의장을 수행하면서 1983년 아웅 산 폭탄 테러에서 이기백 합참의장을 구한 공로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훈했다. 이후 30사단 중대장을 역임한 뒤 미합동참모대학에서 수학했다. 중령 시절에는 22보병사단 건봉산대대(55연대 3대대) 대대장 직무 수행 및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에서 근무한 뒤 미 육군대학원에서 군사전략학 석사 학위를 받고 9보병사단 황금박쥐연대(29연대) 연대장 직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 선거지원과장으로 파병되어 전후 이라크 최초의 자유총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해 화랑무공훈장 및 미국 동성훈장을 수훈했다. 준장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 사건에 군사협조단장으로 파견되어 인질 구출 작전에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후 27보병사단 사단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사단장 재임 중 미국 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사단장 임무수행 이후 한미연합사 작전참모차장과 부참모장 겸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로 근무하였으며, 중장 진급 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역임하는 동안 미 통합특전사훈장을 수훈했으며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직책을 마지막으로 2016년 특전사령부에서 이진복 유격군전우회 총연합회 부회장의 축사를 받으며 전역식을 갖고 35년 동안 몸담았던 군문을 나섰다.
전역 후에는 미 브루킹스 연구소 객원연구원,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연구소 방문교수, 조지아텍 국제관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수학했으며 동물자유연대 이사, 특수 및 지상작전 연구회 고문, 한국모형협회 고문, 미 육군협회 석좌위원, 미 공군협회 한국지부 수석부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그외에도 미국 NBR, GABI 그리고 스웨덴 ISDP 등 많은 연구소의 고문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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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보통장군 전인범> - 2024년 6월  더보기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동산 가운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었다. 그리고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능력을 주는 과일을 먹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모든 사람이 선과 악에 대한 의견이 같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내 제2의 은퇴 인생이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이다. 군복을 입고 군인으로 지낸 시절을 되새겨 보고 후배 군인들과 관심 있는 사람들과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내 이야기가 혹 자랑을 하려는 인상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우리는 운명과 우연 사이에서 인생을 살며 그 사이에 선택을 할 뿐이다. 나는 내 인생의 선택을 공유하여 같은 실수를 예방하고 어려운 길을 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 글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선택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완벽한 것은 더욱 아니다. 따라서 반성이 많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키가 작고 운동 신경도 둔한 내가 국군의 중장까지 진급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잘 아는 후배들이 “선배님 같은 분은 중령에서 끝나는 게 맞는데 중장까지 되신 것이 기적입니다.”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 나는 그 ‘기적’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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