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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및 육군사관학교 전사과를 졸업하고(37기) 임관하여 30보병사단에서 소대장직을 맡으며 군생활을 시작했다. 중위 계급으로 합참의장을 수행하면서 1983년 아웅 산 폭탄 테러에서 이기백 합참의장을 구한 공로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훈했다. 이후 30사단 중대장을 역임한 뒤 미합동참모대학에서 수학했다. 중령 시절에는 22보병사단 건봉산대대(55연대 3대대) 대대장 직무 수행 및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에서 근무한 뒤 미 육군대학원에서 군사전략학 석사 학위를 받고 9보병사단 황금박쥐연대(29연대) 연대장 직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 선거지원과장으로 파병되어 전후 이라크 최초의 자유총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해 화랑무공훈장 및 미국 동성훈장을 수훈했다. 준장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한국인 납치 사건에 군사협조단장으로 파견되어 인질 구출 작전에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후 27보병사단 사단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사단장 재임 중 미국 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사단장 임무수행 이후 한미연합사 작전참모차장과 부참모장 겸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로 근무하였으며, 중장 진급 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역임하는 동안 미 통합특전사훈장을 수훈했으며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직책을 마지막으로 2016년 특전사령부에서 이진복 유격군전우회 총연합회 부회장의 축사를 받으며 전역식을 갖고 35년 동안 몸담았던 군문을 나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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