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을 꾸준히 써 왔다. 철학, 신화와 고전 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작품을 쓰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곤충 몰둔과 무서운 정원>은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저술 방식을 그대로 옮긴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