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담쟁이문학회 (회장)
현: 한국문인 협회 육성교류위원 (이사)
현: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현: 은평문학 부회장
현: 문예춘추 (이사)
현: 시 마을 (고문)
현: 한국 현대 시인협회 (이사)
현: 계간문예(기획위원) 작가회 (이사)
『수상』
문화 예술 진흥회
(작가 상. 수필상. 문학대상)
2011년. 서울 스포츠 신문
(이노베이션 문학대상)
문예춘추 (셰익스피어 문학대상)
계간문예 (작가상)
여강 시가회 (문학상)
한국문학 비평가 협회 (수필 작가 상)
제4회 육당 최남선 (문학상) - 창작 문학 (본상)
『저서』
시집 1집 (민들레 홀씨 되어)
시집 2집 (詩는 人蓮의 놀음)
시집 3집 (꽃말의 바이러스)
시집 4집 (인생의 길을 묻다)
시집 5집 (詩香의 언덕)
시집 6집 (담쟁이넝쿨)
수필 1집 (李榮順 에세이)
수필 2집 (감성의 스틱)
수필 3집 (다원의 뜨락)
『공저』
사화집. 동인지. 계간지. 등. 多數 상재.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 19 팬데믹(Pandemic)으로 극성을 부리는 시대
세상은 어수선하고 격변기 같은 불편한 세월 속에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제 할 일을 하면서 조용히 흐른다.
나 역시 황혼의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함에도 여전히 종지만 한 가슴이
철들지 못하고 늙어가는 건 아닌지.
가끔씩 가슴을 점검하면서 백지 위에 내 마음을 조명한다.
글을 쓰는 건 이래서 좋다.
문고에 수많은 서적들이 잘 팔리지도 않는 글을 왜, 쓰는지
가끔씩 회의에 빠질 때가 있어도 나는 글을 쓸데가 가장 행복하고
내 글을 통해 소수라도 내 독자들과 기쁨을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
뜻하지 않게 이번에 「한국 예술인 창작 지원금」이 나왔다.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주어질 때도 있구나 하는 기쁜 마음으로
『담쟁이넝쿨』 시선집을 묶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이 작품이 오랫동안 내 독자들과 영혼의 맛을 내는 귀한 소금처럼 독자들과
잘 어우러지길 바라는 마음이며 사랑하는 내 가족들과 지인들이 오랫동안
소장하고 아끼면서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책이 되길 기도하는 마음이다,
2021년 불광동 서재에서
이 영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