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면 언제나 미싱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품었던 질문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림책 《꼬리 여덟 개 잘린 구미호가 다녀갔어》 《엄마》와 에세이 《문 뒤에서 울고 있는 나에게》 《세 엄마》를 그리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