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홍천 그리고 인제에서 초등학생을 만나고 있습니다. 몇 개의 독서 모임에 참여하며 책읽기-토론-글쓰기가 어우러지는 사회를 꿈꿉니다. '북수다' 운영진으로,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에 독서 자율연수를 진행 중입니다. 초등학생 시절에 책의 매력에 빠져 평생 책을 읽으며 살고 싶은 꿈을 꾸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주먹 쥐고 일어서》, 《달콤한 사물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