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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프리드먼(Maurice Frydman)폴란드 출신의 엔지니어, 기업가. 폴란드의 유태인 가정에서 출생하여 나중에 전기공학을 공부했다. 스위스를 거쳐 1928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한 그는, 폴 브런튼의 책을 통해 라마나 마하르쉬의 존재를 안 뒤, 1935년 인도의 방갈로르에서 일자리를 얻어 인도로 옮겨갔다. 이후 아루나찰라로 라마나 마하르쉬를 자주 방문하면서 그의 가르침을 들었고, 자신과 마하르쉬의 문답들이 포함된 마하르쉬의 어록인 『마하르쉬의 복음』을 엮어 1939년 말에 간행했다. 이 무렵, 그는 마하트마 간디를 도와 인도 독립운동에도 기여했고(간디가 사용한 물레들도 그가 직접 설계, 제작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사업을 벌여 가난한 계층 사람들을 도왔다. 1965년에 뭄바이(봄베이)에서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를 만난 뒤에는 그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많은 문답을 나누고, 다른 구도자들과의 문답들을 통역하는 한편, 그 대담을 녹음하고 영어로 번역하여 1973년에 본서 『아이 앰 댓』을 출간했다. 만년을 뭄바이에서 보내던 그는 1976년, 마하라지가 곁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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