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을 수상했다. 『스노볼 1』과 『스노볼 2』를 썼다.
<[세트] 스노볼 1~2 (반양장) - 전2권> - 2021년 12월 더보기
독자분들이 이 책을 덮은 뒤에도 종종 스노볼을 상상해 주시면 좋겠다. 초밤은 물론, 차설의 안부와 배새린의 사연도 이따금 궁금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지금도 액터들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치열하게 슬퍼하고 있으며 스노볼은 셀 수 없이 많은 드라마를 송출하고 있다고. (1권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