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한국여성운동에 대한 박사논문을 쓰면서, 한국여성운동이 얼마나 많은 성과를 냈는지를 인식하게 되었다. 이런 성과를 열정과 패기로 일군 여성운 동가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2007년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지역 여성정책을 연구해왔으며, 2015~2016년에 한국여성재단 연구사업팀장으로 일했다. 현재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