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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엠레(Merve Emre)옥스퍼드 대학교 영어과 교수이자 우스터 대학교의 연구원이다. 터키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에 미국 폴 D. 슈라이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했다. 학부생 시절 성적 상위 10%에 이내 모범생에게 주는 디튜어상(Detur Prize)과 존 하버드 장학금(John Harvard Scholar)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의 회원이자 주니어 24인으로 선정됐다. 2007년에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 졸업했으며 유명 컨설턴트 회사 베인 앤 컴퍼니에서 근무하며 영문학을 공부했다. 예일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본격적으로 영문학 연구를 시작했으며 캐나다의 하버드 대학교라 불리는 맥길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뉴욕 타임스 매거진〉,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뉴요커〉, 〈하퍼스 매거진〉, 〈디 애틀랜틱〉,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네이션〉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해왔으며 〈로스 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 인문학 분야 에디터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망한 젊은 연구자에게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필립 레버흄상(Philip Leverhulme Prizes)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문학 소외자들》, 《페란테 레터》가 있다. 2018년에 출간한 《성격을 팝니다》는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네이처〉, 〈이코노미스트〉, 〈스펙터〉 등 주요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 평론가는 “소설처럼 읽히며 전기처럼 읽히는 생생한 역사가 담긴 책”이라는 찬사를, 애덤 그랜트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의 탄생 비화와 이 도구가 지닌 매력과 치명적 결함을 파헤친 통찰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스펙터, 멘탈 플로스에서 2018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된 이 책은 현재 CNN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으며 HBO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메르베 엠레는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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