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으로 성공적인 장편 데뷔를 치른 박현진 감독은 연애담을 솔직하게 그려내어 여성 팬들의 공감을 샀다. 첫 장편 연출임에도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모두 받아내며 감독의 재량을 한껏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