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서양철학 전공)을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교수(기독교윤리학)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헤르만 피셔의 『슐라이어마허의 생애와 사상』, 미하엘 벨커의 『하나님의 계시 – 그리스도론』, 라인홀드 니버의 『빛의 자녀들과 어둠의 자녀들』, 판넨베르크의 『윤리학의 기초 –증보판-』, 『신학과 철학 Ⅰ』
공역으로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이 있다. 그리고 독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박사학위논문(Barth und Schleiermacher 1909-1930)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출판연구지원으로 『바르트와 슐라이어마허』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논문으로는 「루터의 신앙의 윤리」, 「슐라이어마허 기독교윤리학의 철학적ㆍ신학적 입지와 그 특징」, 「바르트의 신학적 윤리학: 복음과 율법을 중심으로」, 「현대 한국 복음주의와 윤리운동」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