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으로 주 우크라이나 대사,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 주 카자흐스탄 총영사, 국무총리실 외교안보 심의관, 외교부 조정기획관, 중앙공무원 교육원 국제협력관을 역임하였다. 정년퇴임 후 2020년부터는 유라시아 비전과 글로벌 리더양성과 UN SDGs 추진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및 우크라이나에서 명예교수와 두개의 명예박사를 수여받았다. 저서로는 “유라시아의 꿈과 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