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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클레멘트1949년 오스트리아의 상 푈텐에서 태어났다. 마투라(오스트리아 대학입학자격시험)를 치른 뒤 크렘스에서 교육학을 전공, 중등교사자격증을 획득한 뒤 오랜 시간 하우프트슐레(5학년~9학년 과정)에서 교편을 잡고 독일어와 역사를 가르쳤다. 교사로서 일을 하는 한편, 신문에 르포르타주 글을 기고하기 시작하였고, 오스트리아 국립방송국인 ORF에서 자유 기고가로도 활동했다. 1987년에 《2월의 이레 동안》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 뒤, 주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가장 감동을 자아내는 이야기는 삶 그 자체’라는 생각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소재로 삼아 철저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글쓰기 작업을 해 왔다. 아프리카 난민들의 삶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낸 《천국으로의 70마일》로 2007년 오스트리아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고등학교 인권침해를 주제로 한 《강을 가로질러》, 《리오의 표범》, 《눈표범의 흔적》, 《충격이 남긴 폐허》, 《죽음의 암초》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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