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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공립유치원에서 3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동시와 동화를 다수 창작했습니다. 『소년문학』 동시부문에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전주사람 전주 이야기』(공저, 2018)에 동화 「한벽당 괴물」을 발표하고, 이후에 이 작품을 인형극단 꼭두에서 <백개의 부채>로 각색하여 공연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동시집 『참 달콤한 고 녀석』(공저 2020), 그림책 『토리 바우』(2021)가 있습니다. <전북동시문학회>, <전북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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