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너 캐턴(Eleanor Catton)28세의 나이로 두 작품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쥔 천재 작가. 47년 전통의 맨부커상 역사를 새로 쓴 작가 엘리너 캐턴은 1985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자랐다. 23세에 데뷔작인 『리허설』을 발표해 <가디언>으로부터 “놀랍도록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수많은 비평가들이 열광한 이 작품은 베티 트라스크상과 허버트 처치 문학상을 받았고, 가디언 퍼스트북 어워드, 딜런 토머스상, 오렌지상, 페미나상 등 7개의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22개국 19개 언어로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캐턴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은 두 번째 작품 『루미너리스』로 콜럼 토빈, 줌파 라히리, 짐 크레이스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으며, 부커상 수상작 중 가장 긴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부커상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리허설』은 2016년 뉴질랜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뉴욕, 토론토, 런던을 비롯한 6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