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창고등학교 인생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건국대학교 일본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 등에서 10년을 근무하고 지금은 우연히 들어서게 된 교직의 한가운데 서 있다. 일본어 교사로 10년을 재직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다가 2011년 시행된 진로진학 상담교사 1기로 출발해서 이제 만 10년이 지났다. 진로는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이들의 선택에 용기를 넣어주는 방법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