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이고, 한국 고대사(고구려사)를 전공했습니다. 고구려의 도성이라든지, 광개토왕비 같은 고대의 문자 자료들을 주로 연구했습니다. 다양한 역사적 시각과 지식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TV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등에도 출연하곤 했습니다.
연구 논문과 학술서 외에도 《신라는 정말 삼국을 통일했을까?》,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만인만색 역사공작단》, 《욕망 너머의 한국 고대사》 등 일반 시민과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들에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