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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마음에서 중얼거리는 소리,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귀 기울이는 것을 좋아한다. 뭔가 불만스럽거나 집중이 안 될 때마다 스스로에게 “너 뭐 해?”라고 물으며 마음챙김 스위치를 누르고 평정심을 되찾는다. 차분해 보인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 마음챙김을 몰랐던 시기의 자신을 떠올리며 혼자 민망해한다. 뭐든 직접 체험해야 직성이 풀리고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편이라 이번에도 골프라는 취미에 마음챙김을 적용했고,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미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체험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삼성그룹 내에서 10년간 운영했고, CEO, 직원, 자녀, 전문직, 운동선수 등 다양한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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