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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그늘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음악, 요식업, 문학, 출판,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글을 써 왔습니다. 쓴 책으로는 기억현상집 《나무들이 사람으로 보인다》, 가사집 《웃고 싶은 화요일》 등이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박준하의 곡 <우리는 서로의 착각이었네>, <Moondry Evening>, <있지>, <우리는 해피엔딩처럼 만났었지만> 외 다수 그리고 인디그룹 스탠딩에그의 곡 <농담> 등의 가사를 썼습니다. 오래전에 써서 묵혀 둔 습작 시에서 ‘고래의 숨’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고래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첫 숨’에 대한 영감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대양을 헤엄치는 큰 고래가 되는 상상을 즐깁니다. 상상 속에서는 먼바다에서 동족들이 부르는 아득한 주파수가 들려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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