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발 전문 종합병원인 시모키타자와 병원장.
2000년 일본 오사카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대학 창상 치유센터에서 유학하던 시절 족부 의학을 만났다. 귀국한 후 일본 사가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성형외과 진료 준교수를 거쳐 현재 일본 최고의 족부 의학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의 고령화 사회 속에서 증가하는 각종 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면서 족부 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진찰해 온 3만여 임상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발 체조를 고안했다.
사단법인 ‘발 지킴이’ 이사장이자 발 관련 의학 사이트(http://ashibyo.com) 운영진으로 활동 중이다. 일본 유명 프로그램 <명의들이 보증한다!>에 출연했고, 그 밖에 세미나를 열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족부 의학과 발 건강 정보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약해진 다리가 건강해지는 발 체조》와 《무릎 통증을 스스로 고치는 최강 사전》(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