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와 파니는 글로벌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후, 2017년 아트 컬렉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미술품을 둘러볼 수 있는 갤러리 윌로앤그로브(wilo&grove)를 설립했습니다.
이 갤러리는 모든 사람이 미술에 쉽게 다가가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지원하며,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의 공간에 개성 있는 터치를 더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올리비아와 파니는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비슷한 고민과 질문을 한다는 점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예술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자신만의 컬렉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두 저자의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