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으나 생활에 쫓겨 잊고 살다가 도서관 봉사로 꽃 그림 그리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6년째 어반스케처로 활동하며 여러 기관에서 문화프로그램 어반스케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벽화학교를 시작으로 11년째 취약지역 벽화 그리기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네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동화작가 장세련의 수필집 『그대의 첫날에게』와 하나문학회 동시집 『혹등고래 수학공부』가 있습니다. 2023년에는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에 삽화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