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이와 함께 지구별을 여행하는 행복 탐험가.
부모의 삶과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부단히 읽고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 따뜻한 사람들과 음식과 술을 나누며 세상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즐긴다. 행복과 영감은 맛있는 음식에서 나온다는 모토 아래 가능한 한 미식 행렬에 줄을 선다. 홀로 생각하는 시간과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전파하고 있다.
1967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자랐다. 대학에서 행정학과 법률을 공부했다. 법을 밥벌이 수단으로 삼고자 법원행정고시에 지원해 법원공무원으로 몸담고 있다.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서 일했고, 법원공무원교육원 교수 등을 거쳐 지금은 서울회생법원에서 파산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AI가 결코 넘볼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글로 남길 수 있기를 꿈꾸며 날마다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