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연구원으로 살았다. 은퇴를 앞두고 여행의 맛과 멋에 빠졌다. 산에 오르고, 들길과 강길과 바닷가를 걸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저서 <걸으면서 만나는 진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