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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류태형

최근작
2022년 2월 <who? special 조수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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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필하모니아의 사계」 I과 II를 단숨에 읽었다. 한 번 읽고 치워둘 책이 아니다. 늘 손이 닿는 곳에 두고 틈만 나면 꺼내본다. 수많은 클래식 음악 관련 서적이 있지만, 이 책은 간결하고 단도직입적이다. 화려한 미사여구나 과도한 감정이입 같은 것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면서도 작곡가 인생의 드라마나 곡의 독특함에 대한 핵심을 놓치지 않고 있기에 읽으며 감탄하게 된다.
2.
‘이영진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월간 《객석》에 2009년 2월호부터 게재된 연재물의 제목입니다. 제가 편집장으로 일할 때였습니다. 이영진 선생님은 제게 늘 최고의 글을 주셨던 음악 칼럼니스트입니다. 특히 히스토리컬 음반과 아티스트 분야의 깊이와 내공, 애정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저는 선생님의 이름을 내건 연재 꼭지를 만들고 싶었고, 선생님의 수락으로 그 바람이 이루어졌습니다. 매달 화려한 명성 뒤에 숨어 있는 은자들, 비련을 겪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람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명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아프고, 밀도 높게 펼쳐졌습니다. 방대한 자료를 꼼꼼하게 녹인 원고에 매번 놀라곤 했습니다. 진지한 클래식 음악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한두 번 보고 덮어놓을 책이 아닙니다. 여기 소개된 ‘마이너리티’가 ‘메이저리티’로 바뀔 때까지 곁에 두고 벗 삼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책을 읽으며 책 속에 소개된 명인들의 음반을 틀어 놓고 저자의 비범한 안목을 공유해 보십시오. 어둠 속에서 보석을 찾는 기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음악과 권력』의 저자는 국가國歌를 화두로 삼아 음악사를 작곡가와 작품, 연주가의 관계로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시스템과 메커니즘까지 권력이라는 역학관계로 파악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 팬들이 궁금해 하던 귀족의 예술 지원, 유대인과 나치 시대, 윤이상의 상처, 여성 작곡가의 정체성 등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에, 음악계 현장에 있었던 역자가 꼼꼼한 주석까지 덧붙여 자료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음악 애호가는 물론 대한민국 정치가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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