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의 연작소설 속 사람들은 그의 소설 <경애의 마음>의 아름다운 문장처럼 '조금 부스러졌지만 파괴되진 않은'채 노동하고 이별하고 사랑하고 만나며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작소설로 만난다. 누군가의 고요한 밤을 기원하게 되는 김금희의 소설의 겨울 정경. 모두가 모두의 행복을 비는 박애주의의 날이 있다는 것(305쪽)은 희박하지만 기쁜 일이다.
<크리스마스 타일> 포함 소설/시 2만원 이상 구매 시 망토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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