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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3권 세트)
25.05.14 ~ 25.05.27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 시리즈부터 이희영, 설재인, 이유리 등 한국 문학을 이끄는 작가들이 써내려간 청소년 소설까지.
시공간과 장르를 넘나들며 청소년들이 바라는 이야기,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꾸준히 출간해 온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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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에 '시간을 파는 상점' 을 오픈한다. 훌륭한 소방대원던 아빠의 못다 이룬 뜻을 이어받은 온조는 손님들의 의뢰를 해결해주기로 하는데…. 첫 번째 손님은 온조의 옆반에서 일어난 PMP 분실 사건을 의뢰한다.

순일중학교 양푼이 클럽



별관 다목적실에 몰래 숨어들어 커다란 양푼이에 온갖 재료를 가득 넣은 빙수와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주인공들. 늘 함께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어느새 찰그랑대는 양푼이 속에는 각자의 고민이 토핑처럼 올라가게 되는데….

보통의 노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노을은, 엄마가 ‘평범한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하지만 “네가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노을은 깊은 고민에 잠기는데….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



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밀 복수 모임 ‘AA’에 관한 이야기. 작은 시도들로 회복하는 '나'와 우리의 자존감, 나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기 위한 발버둥.

기억 삭제, 하시겠습니까?



전 국민이 귀 뒤에 뉴럴 소켓을 시술하고 살아가는 근미래의 어느 도시. 수현은 종종 소켓의 오류로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곤 한다. 마치 게임 속을 모험하는 것 같은 SF 판타지로, 주인공 수현과 친구들이 사람들의 눈앞에 씌워진 보이지 않는 필터를 벗겨내 '진짜 세상'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한 여름 방학의 꿈



여름 방학이라는 하나의 시간적 배경에서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신비롭고 혼란스러우며 가끔은 희한한, 하지만 언제나 다정한 이야기들을 모은 앤솔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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