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매트
대상도서 1권 이상 구매 시
대상도서 모두 보기내 나이 때 엄마는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그 시절 엄마의 그림일기장 속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내 이름은 정서우예요. 친구들은 나를 ‘북이’라고 불러요. 남들보다 조금은 느리고 서툴지만…… 나도 내 자리에서 빛나고 있어요. 거북이자리에서요.
숲에 바람이 불어와요. 소곤소곤 속살속살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는 향기 그윽한 책으로 피어나요. 책 향기에 이끌린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들면 숲은 도서관이 되지요. 숲에서 할 일을 마친 바람은 또 어디로 불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