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세기 초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였던 체스터턴이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정통신앙 안에서 발견한 여정을 담고 있다. 당시의 지배적인 사조-회의주의, 유물론, 진화론, 니체의 의지론-에 대한 저자의 예리한 비판은 여전히 그 영향권 아래 있는 우리에게 귀중한 유산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을 지배하는 시대정신 안에서 정통신앙의 참 의미를 깨닫고 정통신앙의 진가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홍병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