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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유적지와 박물관을 누비며 배우는 교과서 속 핵심 한국사. 백 번 외우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한국사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메시지처럼, 흔한남매와 함께 유물과 유적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역사를 익히는 학습 만화 시리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호 3번 안석뽕』 『4×4의 세계』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를 발굴하며 한국 어린이책의 기준을 정립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30회 고학년 동화 부문 대상작 『비밀의 종이 울리면』이 출간되었다.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래, 파도!》는 주인공 그래가 우정과 서핑을 통해 자신만의 파도를 타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자신만의 문제로 주저하거나 저마다의 큰 벽을 만나 고군분투하는 어린이들에게 쏴아아아- 시원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시간의 책장』, 『왕과 사자』 등 역사 속 한 인물을 세심하게 발굴해 온 김주현 작가가 이번에는 다산 정약용과 그의 제자 산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는 다산과 열다섯 소년 산석이 처음 만나 공부의 의미와 태도를 배워 가는 초기 시절에 초점을 맞춘다.
다있소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생활용품 상점에서 즐겨 찾는 물건 두 개씩을 짝지어, 그 안에 숨은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교양 과학책이다. 그중에서도 첫 권은 아이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문구들을 통해 초등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과 《친구 관계 연습》에 이어 세 번째 책 《감정 표현 연습》에서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감정 읽기’를 다룬다.
제2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 미스터리한 물건의 정체, 첫눈엔 악당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괴물들, 번뜩이는 추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 아이들을 사로잡을 소재들로 꽉 채운 저학년 동화 『빨간 돌을 찾아 줘』가 출간되었다.
제3회 창비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마나의 편지』. 488편 가운데 선정된 작품으로, 고래섬에서 마나와 일곱 숭아가 사계절을 지나며 서로를 돌보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담았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나이의 일곱 번째 창작그림책이다.
햇빛초 아이들의 속마음을 여과 없이 보여 주던 대나무 숲 계정이 돌아왔다. 다시 나타난 대숲에는 유나와 동우의 연애, 건희의 과거 학폭 사건 등 폭로성 게시물들이 잇달아 올라온다. 후회, 우정, 질투, 동경, 미움 그리고 가짜 뉴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익명 글을 통해 대나무 숲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는 악의들 속에서 유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상처 입는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혀내기로 마음먹는다.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참여한 스토리킹 공모전 2026년 수상작 『요괴 객주 호원각』이 출간되었다.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호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한국적 판타지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무대가 끝난 뒤 비로소 시작되는 삶을 그린다. 미하엘 엔데가 1988년 발표해 14개 언어로 번역된 그림책으로, 오필리아와 그림자들의 여정을 통해 죽음과 시간, 빛과 어둠의 의미를 사유한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와 《오싹오싹 크레용!》의 토끼 재스퍼가 들려주는 스릴러 동화 두 번째 이야기 《오싹오싹 친구들! 끔찍한 샐러드》가 출간되었다. 편식하면 안 된다는 식습관에 관한 메시지와 옛 지혜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 등 일상생활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교훈까지 담았다.
내 말하기에 급급해 늘 귀는 닫고 다녔던 아이가 마음으로 듣는 ‘경청’을 배워 가며 관계가 열리는 순간을 따뜻하게 보여 준다. 상대의 감정까지 헤아려 듣는 작은 변화가 아이의 사회성을 크게 자라게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1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으며 개성 넘치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일러스트레이터 이다가 계간 『창비어린이』 연재 만화 「나는 어땠더라?」를 에세이와 함께 엮어 단행본으로 선보인다. SNS에서 수만 회 공유되며 ‘○린이’ 단어 사용에 경종을 울린 에피소드부터 여자아이의 성(性) 호기심에 대한 통찰까지, 이다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와 세심한 시선이 빛을 발한다.
몬스터가 손님으로 찾아오는 숲속 캠핑장이라는 설정으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단번에 사로잡는 코믹 어드벤처다. 제13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으로, 신비롭고 매력적인 세계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돋보인다. 반달이 뜨는 밤에만 열리는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하룻밤의 모험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친구에게 맞추느라 진짜 마음을 숨기는 아이 프란시스코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전한다. 2023 랑드모 어린이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다.
제2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리플레이』가 출간되었다. “야구와 캐치볼, 그 미세한 차이를 파고드는 승부수를 던졌다.” “우리의 한 시절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다.”(김남중)는 평을 받으며 최종심에 오른 작품이다.
2025년 교육 과정에서 논서술형 비중이 확대되며 고전 문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방대한 분량과 낯선 어휘로 부담이 되는 고전을,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읽어야 할 필수 작품 30편으로 압축해 하루 한 작품씩 한 달 완성을 목표로 구성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세 아이가 의문의 추락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숨겨야 할 비밀과 서로를 향한 오해로 위태롭게 흔들리는 세 인물이 단단한 우정을 쌓아 가는 과정을 그렸다. 상담 로봇 모드니가 추락하는 충격적인 첫 장면은 독자의 눈을 사로잡고,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미묘한 심리 갈등은 작품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이 관장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환상적인 그림을 축으로, 우리를 친숙한 공간에서 타임슬립(time slip)과 스페이스워프(space warp)라는 SF 장치를 통해 단숨에 진화의 현장으로 이끈다.
으뜸이와 에이미의 전생 스토리, 지구에 또 찾아온 외계인, 이불 속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 크리스마스라서 안 좋은 점, 에어프라이어 요리 시간, 인공 지능과 사랑에 빠진 으뜸이 등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웃음을 퍼트리는 흔한남매를 만나 보자.
대입 논술, 수능 비문학 지문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주제를 골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토픽으로 풀어내고, 이미지가 풍성한 잡지식 구성으로 각 주제를 그림 그리듯 머리에 새길 수 있게 했다.
20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친구 관계 안에서 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본 ‘주주쌤’ 최현주 작가의 첫 책이 출간된다. 그동안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초등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받아온 ‘주주쌤의 친구 관계 이야기’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내 친구는 왜 그럴까?』다.
『기소영의 친구들』로 어린이의 애도와 연대를 그렸던 정은주 작가는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사이, 편견과 이해 사이에서 또 한 번 예리하게 어린이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다.
《몬스터 차일드》와《마이 가디언》으로 재미와 깊이, 감동을 선사해 온 이재문 작가가 이번에는 ‘병원’을 배경으로 판타지 동화를 선보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즉 ‘환상통증’을 앓는 아이들은 백발의 의사 삼신이 운영하는 신비한 병원을 찾는다.